김구연 도의원, 최고농업경영자과정 교육활동 투자 확대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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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회 김구연(하동) 도의원은 2일 진주 경상국립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장실에서 '농업인력 육성을 위한 현안 청취 및 정책 공유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경상국립대학교 김민철 농업생명과학대학장, 경남도 농업정책과 정은하 귀농귀촌지원담당 사무관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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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농업계학교 실습장 지원사업 예산 반영 노력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상남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회 김구연(하동) 도의원은 2일 진주 경상국립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장실에서 '농업인력 육성을 위한 현안 청취 및 정책 공유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경상국립대학교 김민철 농업생명과학대학장, 경남도 농업정책과 정은하 귀농귀촌지원담당 사무관 등이 참석했다.
2024년 최고농업경영자 과정 운영 예산 증액과 농업계학교 실습장 지원사업 예산 편성, 국·도비 확보 방안 등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구연 도의원은 "최고농업경영자과정은 이론교육과 함께 현장실습, 국내 선진지 견학을 통한 최신 기술과 현장경험 습득이 필요하기 때문에 교육 활동에 대한 투자 확대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또 "농업계학교의 실습 및 스마트팜 등 첨단 농업기술 교육을 위한 시설과 장비를 지원하는 농업계학교 실습장 지원사업은 오는 9월 사업 신청을 하고, 11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사업대상자를 선정한다"면서 "사업 신청 이전부터 경상국립대학교와 경남도가 긴밀히 협력하여 국비 지원 대상자로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김 의원은 마무리 말에서 "이번 간담회는 농업인력 육성을 위한 소중한 소통의 시간이 됐다"면서 "연말 내년도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농업인력 육성 관련 예산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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