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 아미4 행복주택 상가 20개호 공급

부산도시공사 전경.(부산도시공사 제공)

(부산=뉴스1) 조아서 기자 = 부산도시공사는 아미4 행복주택 단지 상가 20개호를 공급한다고 2일 밝혔다. 위치는 부산 서구 아미동2가 일원이다.

분양방법은 온비드 시스템을 통한 경쟁입찰이다. 오는 16일 오전 10시부터 17일 오후 4시까지 입찰신청 할 수 있으며, 상가의 입점은 오는 10월 예정돼있다.

전용면적은 31~115㎡ 규모로, 예정가격은 7700만원~5억4500만원(VAT포함)이다. 신청자격에 별도 제한은 없고 1인당 2개호 이상의 입찰에 참여하는 것도 가능하다.

아미4 행복주택은 지하철 1호선 토성역이 도보로 15분 거리이고 부산대병원, 동아대병원, 고신대복음병원 등의 대학병원이 가깝다. 또 국제시장, 감천문화마을 등이 인근에 위치한다.

아미4 행복주택의 공급세대는 총 767세대로 무주택자 또는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서 대학생, 청년, 신혼부부, 고령자, 주거급여수급자, 기존거주자로 구성된다.

상가의 자세한 분양일정, 신청자격, 관련절차 등의 사항은 부산도시공사 홈페이지의 분양공고문을 참고하거나 부산도시공사 분양보상처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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