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만원+14만원' 양평愛 청년통장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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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만 원 저축하면 양평군이 14만 원을 더'.
2일 양평군에 따르면 양평愛 청년통장은 근로지원금 지급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 등에 취업을 촉진하고 청년들의 장기근속을 응원하고자 2019년부터 순수 군비로 추진 중인 청년지원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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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14만원 저축시 14만원 매칭, 3년간 1008만원
[양평=이데일리 황영민 기자]‘14만 원 저축하면 양평군이 14만 원을 더’. 경기 양평군의 특화사업인 ‘양평愛 청년통장’ 참여자 모집이 오는 7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다.
2일 양평군에 따르면 양평愛 청년통장은 근로지원금 지급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 등에 취업을 촉진하고 청년들의 장기근속을 응원하고자 2019년부터 순수 군비로 추진 중인 청년지원사업이다.
신청조건은 공고일(8월 1일) 기준 △양평군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만 18~39세 청년 △군 소재 중소기업 등에 주 36시간 이상 근무하고 3개월(90일) 이상 재직 중인 자 △월 과세급여 250만 원 이하인 자 등 세 가지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신청자는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에서 필수서류 및 추가서류를 발급받아 작성한 뒤, 기타 자료와 함께 업로드하여 제출하면 된다.
참여자로 선정되면 3년간 매월 14만 원을 지정계좌로 납입해야 하고, 중도 퇴사할 경우 최대 9개월간 납부유예 신청을 한 후 군내 재취업 시 다시 납부할 수 있다.
양평군은 9월 4일 이후 최종 참여자 30명을 선정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 공고문 또는 양평군청 청년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영민 (hym86@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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