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특보’ 충남서 2일 온열질환자 4명…생명 지장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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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부터 충남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지역 곳곳에서 온열질환자가 속출하고 있다.
2일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하루 오후 6시 기준 총 4명의 온열질환자가 접수됐다.
이들은 병원으로 이송됐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온열질환자들은 보령·서천 등 서해안 인근 시군에서 거주하는 주민들로, 주로 논·밭에서 일하거나 마을회관으로 이동 중 쓰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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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뉴스1) 김낙희 기자 = 지난 1일부터 충남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지역 곳곳에서 온열질환자가 속출하고 있다.
2일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하루 오후 6시 기준 총 4명의 온열질환자가 접수됐다. 이들은 병원으로 이송됐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온열질환자들은 보령·서천 등 서해안 인근 시군에서 거주하는 주민들로, 주로 논·밭에서 일하거나 마을회관으로 이동 중 쓰러졌다.
이들 모두 마을 주민 등이 발견해 소방당국에 신고하면서 위급한 순간을 피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서천에서는 지난달 30일부터 90대 여성과 70대 남성 2명이 온열질환으로 잇따라 숨지기도 했다.
knluck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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