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전년도 시청점유율 발표…지상파 KBS·채널 CJ ENM·종편 TV조선 1위

박소희 2023. 8. 2. 18: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통신위원회의 지난해 방송사업자 시청 점유율 조사 결과 지상파는 KBS, 종편 채널은 TV조선이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방송통신위원회(김효재 위원장 직무대행)는 2일 텔레비전 방송 채널을 운영하는 총 301개 방송사업자의 '2022년도 방송사업자 시청점유율 산정결과'를 이같이 밝혔다.

종합편성채널사용사업자(종편PP)의 시청점유율은 조선방송(TV조선) 7.942%, JTBC 6.070%, 채널A 4.082%, 매일방송(MBN) 3.673% 순이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상파는 KBS·MBC·SBS…종편 TV조선·JTBC·채널A·MBN 순으로 높아

[아이뉴스24 박소희 기자] 방송통신위원회의 지난해 방송사업자 시청 점유율 조사 결과 지상파는 KBS, 종편 채널은 TV조선이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방송통신위원회의 지난해 방송사업자 시청 점유율 조사 결과 지상파는 KBS, 종편 채널은 TV조선이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방통위 로고. [사진=방송통신위원회]

방송통신위원회(김효재 위원장 직무대행)는 2일 텔레비전 방송 채널을 운영하는 총 301개 방송사업자의 '2022년도 방송사업자 시청점유율 산정결과'를 이같이 밝혔다.

시청점유율은 전체 텔레비전 방송에 대한 시청자의 총 시청시간 중 특정 방송채널에 대한 시청시간이 차지하는 비율을 의미한다. 해당하는 방송사업자의 시청점유율, 특수관계자 등의 시청점유율, 일간신문 구독률 환산시청점유율 등을 합산해 산출한다.

지상파방송사업자는 한국방송공사(KBS)가 22.334%로 가장 높았다. 문화방송(MBC)이 10.478%. SBS가 7.788%, 한국교육방송공사(EBS)가 1.921%로 뒤를 이었다.

종합편성채널사용사업자(종편PP)의 시청점유율은 조선방송(TV조선) 7.942%, JTBC 6.070%, 채널A 4.082%, 매일방송(MBN) 3.673% 순이었다. 보도전문편성채널사용사업자(보도PP)는 YTN이 3.429%, 연합뉴스TV가 3.397%로 조사됐다.

이외 주요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와 위성방송사업자의 시청점유율은 CJ ENM이 10.257%, KT스카이라이프가 3.231%로 나타났다.

/박소희 기자(cowhee@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