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는 몽골몽골’ 제작발표회서 ‘몽골룩’ 선보인 장혁…용띠클럽 친구들에게 놀림

정경인 2023. 8. 2.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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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장혁(47)이 제작발표회에서 튀는 패션으로 용띠클럽 친구들에게 놀림을 당했다.

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 호텔에서 JTBC 새 예능프로그램 '택배는 몽골몽골'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한편, '택배는 몽골몽골'은 '용띠 절친'으로 알려진 김종국, 장혁, 차태현, 홍경민, 홍경인과 열다섯 살 차이가 나는 막내 강훈이 대초원의 나라 몽골에서 택배 배송을 위해 달리는 이야기를 담아낸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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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혁(47·왼쪽에서 여섯 번째)이 제작발표회에서 튀는 패션으로 용띠클럽 친구들에게 놀림을 당했다. JTBC 제공
 
배우 장혁(47)이 제작발표회에서 튀는 패션으로 용띠클럽 친구들에게 놀림을 당했다.

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 호텔에서 JTBC 새 예능프로그램 ‘택배는 몽골몽골’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김종국과 장혁, 차태현, 홍경민, 홍경인, 강훈, 김민석 PD, 박근형 PD가 참석해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자리였다.

이날 장혁은 U자 형태의 가슴이 깊게 패인 초록색 반팔 티셔츠에 청바지를 입었는데 갖춰 입고 동료 연예인들과 대조돼 튀어보였다.

친하다고 알려진 차태현과 김종국은 장혁의 가슴을 가리키며 “이것이 사막”이라고 놀렸고, 김종국은 “할리우드 같다”고 장난스럽게 말했다.

장혁은 “다들 편안하게 옷 입고 올 줄 알았는데 깜짝 놀랐다. 혼자 사진을 찍을 때는 무리가 없을 줄 알았는데”라며 멋쩍어했다.

몽골 여행을 제안했다는 그는 “저는 13년 전에 몽골에서 말을 탄 기억이 있는데 이번에는 일교차가 20도 가까이 돼 기분이 너무 좋았다가도 힘들었다”면서 “그래도 몽골에서 많이 반겨줘 감사했고 친구들과 함께 해 너무 좋았다”고 밝혔다.

한편, ‘택배는 몽골몽골’은 ‘용띠 절친’으로 알려진 김종국, 장혁, 차태현, 홍경민, 홍경인과 열다섯 살 차이가 나는 막내 강훈이 대초원의 나라 몽골에서 택배 배송을 위해 달리는 이야기를 담아낸 프로그램이다. 첫 방송은 18일 오후 11시다. 

정경인 온라인 뉴스 기자 jinorij@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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