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도 ‘무량판 아파트’ 전수조사...위례23단지 등 총 8곳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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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주택도시공사(SH)는 '철근 누락 논란'이 일고 있는 무량판 구조가 적용된 서울시내 아파트 주차장을 대상으로 전수 조사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SH 관계자는 "안전진단 전문기관을 통해 전단 보강 철근 탐사·콘크리트 비파괴 압축 강도 시험 등 정밀 조사를 거쳐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라며 "이번 조사를 통해 서울시내 무량판 아파트 주차장에 대한 안전 점검이 시행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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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주택도시공사(SH)는 '철근 누락 논란'이 일고 있는 무량판 구조가 적용된 서울시내 아파트 주차장을 대상으로 전수 조사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조사 대상 아파트는 2014년 11월 착공해 2017년 준공된 것으로 송파구 위례23단지를 포함한 총 8곳이다.
앞서 SH는 최근 5년내 준공한 지하주차장 무량판구조 건축물을 전수 조사했으며, 구조적 이상이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전수조사로 무량판 구조가 적용된 아파트 주차장은 모두 조사를 하게 되는 것이다. 또 계약 수주부터 설계, 시공, 감리 등 절차 전반에서 '전관예우'로 인한 문제가 있는지 살피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SH 관계자는 "안전진단 전문기관을 통해 전단 보강 철근 탐사·콘크리트 비파괴 압축 강도 시험 등 정밀 조사를 거쳐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라며 "이번 조사를 통해 서울시내 무량판 아파트 주차장에 대한 안전 점검이 시행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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