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산, 디지털전환으로 안전·품질 강화

최용준 2023. 8. 2.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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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은 일하는 방식을 혁신하기 위해 디지털전환(DX)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현장에서도 BIM 데이터를 기반으로 시공 오차를 줄일 수 있는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3D 스캐너 등 스마트 건설장비를 활용하는 등 품질관리 수준을 높이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앞으로 영업·설계·견적·외주·시공 등 업역 장벽을 뛰어넘어 DX를 통해 전체적인 업무 혁신을 추진하고 업무 간 밸류체인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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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직원이 HEB 시스템을 운영하는 모습. HDC현대산업개발 제공
HDC현대산업개발은 일하는 방식을 혁신하기 위해 디지털전환(DX)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우선 지속적으로 성장 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건축정보모델(BIM)기반으로 생산성과 효율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상품기획부터 고객서비스(CS)까지 모든 영역에 걸쳐 일하는 방식을 근본적으로 혁신하는 것이 목표다.

현재 DX가 가장 많이 적용된 분야는 건축이다. BIM 기술을 기반으로 건설 과정의 주요 자재 수량을 즉각적으로 산출할 수 있는 HEB 시스템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현장에서도 BIM 데이터를 기반으로 시공 오차를 줄일 수 있는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3D 스캐너 등 스마트 건설장비를 활용하는 등 품질관리 수준을 높이고 있다.

안전과 품질 사고 예방을 위해 모든 시공 과정을 동영상으로 촬영해 기록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도 전국 현장에 확대 적용키로 했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앞으로 영업·설계·견적·외주·시공 등 업역 장벽을 뛰어넘어 DX를 통해 전체적인 업무 혁신을 추진하고 업무 간 밸류체인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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