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 쿨비즈 챌린지] 스팸메일만 삭제해도 전력 아끼죠

이진한 기자(mystic2j@mk.co.kr) 2023. 8. 2.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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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 오피스 쿨비즈 챌린지 ◆

전국에서 연일 찌는 듯한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미래에셋증권이 에너지 절약 캠페인 '오피스 쿨비즈 챌린지'에 참여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사무 공간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에너지 절약 방법을 담은 42초짜리 영상을 통해 효율적인 전력 사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여름철 에너지 다이어트 기본 원칙으로 △회의가 끝나면 조명 소등 △실내 온도 26도 유지 △사용하지 않는 플러그 뽑기 △매일 스팸메일 지우기 등을 꼽았다. 조명 5개를 끌 경우 전력 사용을 약 18% 줄일 수 있고, 선풍기와 함께 에어컨을 사용하면 최대 30%까지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 사용하지 않는 플러그를 뽑으면 평균 3.2%의 전력을 절약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스팸메일 삭제는 데이터센터의 전력 사용을 줄여 탄소 배출을 감축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매일경제와 한국에너지공단이 진행 중인 오피스 쿨비즈 챌린지에는 공공과 민간 부문의 여러 기업이 잇달아 참여해 주목을 받고 있다. 직장에서의 에너지 절약을 주제로 기업들이 영상을 만드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챌린지 영상은 매일경제신문과 한국에너지공단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매일경제·에너지공단 공동기획

※QR코드를 찍으면 매일경제 유튜브 채널 '매경5F'에서 챌린지 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이진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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