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 올해부터 조리실무사 채용 시 필기시험 폐지

김용태 2023. 8. 2.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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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은 조리실무사 채용 시 필기시험을 폐지하고, 서류 전형과 면접시험을 강화한다고 2일 밝혔다.

그동안 시교육청은 1차 서류 심사와 2차 필기시험인 인성 검사, 3차 면접시험을 거쳐 조리실무사 합격자를 선발해 왔다.

올해 신규 채용부터는 2차 필기시험이 폐지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현장 의견을 반영해 채용 절차를 개선했다"며 "직무 특성에 맞는 인재 선발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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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 [울산시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시교육청은 조리실무사 채용 시 필기시험을 폐지하고, 서류 전형과 면접시험을 강화한다고 2일 밝혔다.

그동안 시교육청은 1차 서류 심사와 2차 필기시험인 인성 검사, 3차 면접시험을 거쳐 조리실무사 합격자를 선발해 왔다.

올해 신규 채용부터는 2차 필기시험이 폐지된다.

시교육청은 이 같은 내용을 홈페이지와 울산시교육공무직 정보나눔터에 예비 공고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현장 의견을 반영해 채용 절차를 개선했다"며 "직무 특성에 맞는 인재 선발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교육청은 10월 25일에 교육공무직 채용 공고를 안내할 예정이다.

채용 분야는 8개 직종, 채용 인원은 222명 내외다.

직종별로 조리실무사 135명, 조리사 25명, 특수교육실무사 22명, 돌봄전담사 18명, 학교운동부지도자 15명, 교육업무실무사 4명, 체험활동지원실무사 2명, 장애인특별고용실무원 1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yong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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