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레즈 나가니까 드리블러 전멸’…맨시티, 부랴부랴 영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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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팀 수비를 흔들어 놓을 드리블러가 없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2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시티(맨시티)는 팀을 떠난 리야드 마레즈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제레미 도쿠(21, 스타드 렌)를 타깃으로 설정했다"라고 보도했다.
지난 2018년 레스터 시티를 떠나 맨시티에 입단한 이후 통산 236경기 78골 59도움을 올리며 팀의 핵심 전력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맨시티는 도쿠를 팀 공격에 활기를 불어넣어줄 라이징 스타로 평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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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상대팀 수비를 흔들어 놓을 드리블러가 없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2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시티(맨시티)는 팀을 떠난 리야드 마레즈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제레미 도쿠(21, 스타드 렌)를 타깃으로 설정했다”라고 보도했다.
마레즈는 맨시티의 간판 윙어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지난 2018년 레스터 시티를 떠나 맨시티에 입단한 이후 통산 236경기 78골 59도움을 올리며 팀의 핵심 전력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시즌 활약도 훌륭했다. 모든 대회를 통틀어 47경기 15골 13도움을 올리며 맨시티의 3관왕 달성을 이끈 핵심 선수 중 한 명으로 평가받았다.
드리블만큼은 맨시티 최고로 꼽히기에 충분했다. 양발을 자유자재로 사용하면서 상대팀 수비를 농락하는 마레즈의 드리블은 수비적인 팀을 상대할 때 빛을 발하기도 했다.
다음 시즌 맨시티에서는 이런 모습을 볼 수 없어졌다. 마레즈는 지난달 사우디아라바이아의 알 아흘리 입단이 공식적으로 확정됐다.
맨시티의 발등에는 불이 떨어졌다. 지난해 라힘 스털링에 이어 마레즈까지 팀을 떠나면서 측면에서 수비를 흔들어줄 드리블러를 모두 잃어버렸기 때문이다.
부랴부랴 영입 후보 명단에 도쿠를 추가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맨시티는 도쿠를 팀 공격에 활기를 불어넣어줄 라이징 스타로 평가하고 있다.
도쿠는 향후 정상급 선수로 성장할 재능으로 평가받는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폭발적인 스피드와 드리블 실력을 앞세워 자신의 잠재력을 증명했다.
영입을 위해서는 치열한 경쟁이 불가피하다. 이 매체는 “맨시티 이외에도 리버풀, 나폴리와 같은 명문 구단들이 도쿠를 주시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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