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서울 아침 기온 26도…내륙 곳곳 소나기

2023. 8. 2. 18: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극심한 폭염이 이어지면서 오늘(2일) 폭염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상향됐습니다.

당분간 밤낮으로 무더위가 이어지니까요.

내일도 내륙 곳곳에 소나기 예보가 있는데요.

소나기가 내릴 때에는 기온이 일시적으로 내려가더라도 그치고 나면 금세 습도가 높아지면서 무더워지겠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극심한 폭염이 이어지면서 오늘(2일) 폭염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상향됐습니다.

당분간 밤낮으로 무더위가 이어지니까요.

온열질환에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도 내륙 곳곳에 소나기 예보가 있는데요.

소나기가 내릴 때에는 기온이 일시적으로 내려가더라도 그치고 나면 금세 습도가 높아지면서 무더워지겠습니다.

또 당분간 주말까지는 해수면 높이가 높은 기간이고 남해안과 제주도 해안으로는 너울성 파도가 유입되니까 해안가 안전사고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도 서울이 26도, 강릉은 28도로 밤더위가 이어지겠고요, 낮 기온 서울 35도, 강릉은 38도까지 치솟겠습니다.

한편 태풍 카눈은 주말 무렵에 동쪽으로 방향을 틀면서 일본 가고시마 남쪽 해상을 지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이로 인해 태풍으로부터 수증기가 유입되면서 당분간 찜통더위도 이어지겠습니다.

(남유진 기상캐스터)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