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실시간뉴스] 피해 급증..."여행사 낀 항공권 구매 조심"

YTN 2023. 8. 2.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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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도 전국에 폭염이 이어지면서 온열 질환자와 가축 폐사가 속출했습니다. 한강 최상류인 소양호에는 댐 조성 이후 처음으로 녹조까지 생겼습니다.

■ 한국토지주택공사, LH가 '반 카르텔 본부'를 설치해 전관예우와 이권개입 등을 근절하기로 했습니다. '철근누락' 관련 업체들은 경찰에 수사 의뢰할 방침입니다.

■ 철근 누락 사태를 놓고 정치권에선 책임 공방이 벌어졌습니다. 여당이 문재인 정부 청와대 수사 가능성까지 언급하자, 야당은 전형적인 물타기라며 반박했습니다.

■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가 미국의 국가신용등급을 12년 만에 하향 조정했습니다. 당장 코스피와 코스닥이 하락 마감하고, 원-달러 환율이 급등했습니다.

■ 더불어민주당 김은경 혁신위원장의 노인 폄하 발언 파장이 겉잡을 수 없이 번지고 있습니다. 당내에서도 사과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왔지만, 김 위원장은 사실상 거부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보복 여행이 급증하면서 항공권 관련 소비자 피해도 지난해보다 3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특히 여행사를 통해 티켓을 구매한 경우가 70% 가까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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