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너스만 총 700억원...테일러 스위프트 스태프에게 통 큰 지원

이강우 인턴 기자 2023. 8. 2.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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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명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가 공연 진행에 도움을 준 스테프들에게 큰 금액의 보너스를 지급해 화제가 되고 있다.

1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피플과 TMZ에 따르면 테일러 스위프트는 자신의 공연에 동원된 여러 스테프에게 보너스를 지급했고 그 규모는 총 5500만달러(약 700억원) 이상이다.

그래미 수상자인 스위프트는 지난 3월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에서 투어를 시작했고 TMZ에 따르면 이 투어는 10억달러(약 1조300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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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럭 운전사에게 각각 10만달러 보너스 지급
케이터링 업체, 댄서 등 전 분야 스태프 챙겨
미국 공연 후 아시아, 호주, 유럽 등 월드 투어 진행
[캘리포니아=AP/뉴시스] 미국 팝가수 테일러 스위프트가 공연 스테프들에게 총 5500만달러(약 700억원) 보너스를 지급했다고 1일(현지시간) 미국 피플과 TMZ는 보도했다. 사진은 캘리포니아 산타클라라에서 공연하는 테일러 스위프트. 2023.08.02.


[서울=뉴시스]이강우 인턴 기자 = 미국 유명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가 공연 진행에 도움을 준 스테프들에게 큰 금액의 보너스를 지급해 화제가 되고 있다.

1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피플과 TMZ에 따르면 테일러 스위프트는 자신의 공연에 동원된 여러 스테프에게 보너스를 지급했고 그 규모는 총 5500만달러(약 700억원) 이상이다.

스위프트는 이미 자신의 투어 트럭 운전사들에게 각각 10만달러(약 1억2000만원)가량 선물한 이력이 있으며 투어에는 50명의 트럭 운전사가 일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이어 스위프트는 케이터링 업체, 트럭 운전사, 댄서 등 전 분야의 스테프들에게 보너스를 지급했다. 각각 개인별로 받은 보너스 금액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매우 관대한 금액’이라고 전해졌다.

그래미 수상자인 스위프트는 지난 3월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에서 투어를 시작했고 TMZ에 따르면 이 투어는 10억달러(약 1조300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TMZ는 모든 일정이 끝나면 역대 최고 수익을 올린 투어가 될 수 있다 예상했다.

테일러는 이달 9일 마지막 미국 투어를 뒤로하고 멕시코를 시작으로 월드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6월 스위프트는 2024년에 유럽, 아시아, 호주에서 공연할 것이라 밝힌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rainfal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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