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삼다수 마스터스 D-1.. '제주 출신도 우승컵 정조준'

제주방송 정용기 2023. 8. 2.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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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참가하는 제10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에 제주 출신 선수들이 우승 사냥에 나섭니다.

제주 출신 선수로는 고지우(21·삼천리), 고지원(19·삼천리), 임진영(20·대방건설), 임진희(25·안강건설), 현세린(22·대방건설) 등이 있습니다.

지난해 삼다수마스터스 대회에서는 고지우가 공동 8위에 올라 제주 출신 선수들 중에는 가장 좋은 성적을 거뒀습니다.

132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내일(3일)부터 나흘간 블랙스톤 제주에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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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삼다수마스터스 대회를 하루 앞둔 오늘(2일) 블랙스톤 제주


최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참가하는 제10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에 제주 출신 선수들이 우승 사냥에 나섭니다.

제주자치도개발공사가 주최하는 대회에는 여자골프 세계랭킹 2위 고진영(28·솔레어)과 디펜딩 챔피언 지한솔(27·동부건설), 슈퍼루키 방신실(19·KB금융그룹) 등이 출전합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제주 출신 선수가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릴지도 관심사입니다.

제주 출신 선수로는 고지우(21·삼천리), 고지원(19·삼천리), 임진영(20·대방건설), 임진희(25·안강건설), 현세린(22·대방건설) 등이 있습니다.

지난해 삼다수마스터스 대회에서는 고지우가 공동 8위에 올라 제주 출신 선수들 중에는 가장 좋은 성적을 거뒀습니다.

여기에 올해 고지우는 지난달 2일 마무리된 맥콜·모나 용평 오픈에서 1위를 기록하는 등 우승 기세를 뽐내는 상황.

임진희도 지난 5월에 열린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1위를 차지한 뒤 여러 대회에서 상위권에 오르며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고지우 선수의 자매인 고지원 선수도 결전 의지를 다지고 있습니다. 임진영, 현세린도 정상권 진입을 노리고 있습니다.

KLPGA투어 하반기 개막전인 삼다수 마스터스는 2014년 제1회가 열린 후 올해로 10번째를 맞게 됐습니다.

132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내일(3일)부터 나흘간 블랙스톤 제주에서 열립니다. 총상금은 10억 원, 우승상금은 1억8,000만 원입니다.

JIBS 제주방송 정용기 (brave@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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