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지지 마세요"…제주서 맹독성 파란고리문어 발견

2023. 8. 2. 17: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시내 한 해안가에서 맹독성 파란고리문어가 발견됐습니다.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어제(1일) 오후 4시쯤 제주시 구좌읍 일명 코난해변 인근에서 관광객이 파란고리문어를 발견했다며 해경에 신고했습니다.

발견된 파란고리문어는 크기가 5cm가량으로 국립수산과학원에 인계됐습니다.

해경은 파란고리문어가 청산가리보다 10배가량의 맹독을 가지고 있어 쏘일 경우, 마비나 호흡 곤란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며 절대 만지지 말고 해경에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주시내 한 해안가에서 맹독성 파란고리문어가 발견됐습니다.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어제(1일) 오후 4시쯤 제주시 구좌읍 일명 코난해변 인근에서 관광객이 파란고리문어를 발견했다며 해경에 신고했습니다.

발견된 파란고리문어는 크기가 5cm가량으로 국립수산과학원에 인계됐습니다.

해경은 파란고리문어가 청산가리보다 10배가량의 맹독을 가지고 있어 쏘일 경우, 마비나 호흡 곤란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며 절대 만지지 말고 해경에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화면제공 : 제주해양경찰서)

JIBS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