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협, 괴산군 수해복구 성금 8천만원 기탁

안영록 2023. 8. 2.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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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협은 2일 집중호우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괴산군에 8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충북농협의 기탁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지난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괴산군의 수해복구 지원에 쓰인다.

앞서 농협은 괴산군 수해복구를 위해 지난달 17일부터 30회에 걸쳐 600여 명의 임직원을 투입, 불정면과 칠성면 등에서 침수된 농경지 부유물 제거, 농작물 정리, 주택 청소 등 수해복구 활동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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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농협은 2일 집중호우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괴산군에 8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괴산군청에서 있은 기탁식에는 송인헌 군수와 이정표 충북농협 총괄본부장, 황종연 농협은행 충북본부장, 김창기 농협괴산군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2일 괴산군청에서 열린 수해복구 성금 기탁식에서 김창기 농협괴산군지부장, 황종연 충북농협 총괄본부장, 송인헌 괴산군수, 안진환 적십자사봉사회 괴산지구협의회장, 이정표 충북농협 총괄본부장(왼쪽부터)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충북농협]

충북농협의 기탁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지난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괴산군의 수해복구 지원에 쓰인다.

앞서 농협은 괴산군 수해복구를 위해 지난달 17일부터 30회에 걸쳐 600여 명의 임직원을 투입, 불정면과 칠성면 등에서 침수된 농경지 부유물 제거, 농작물 정리, 주택 청소 등 수해복구 활동을 했다.

/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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