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게시판] 서울바이오허브-바젤대, 글로벌 바이오 스타트업 육성 外

송복규 기자 2023. 8. 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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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과 고려대가 공동 운영하는 서울바이오허브는 바이오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역량 강화를 위해 '서울-바젤 스타트업 허브 엑셀러레이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스위스 바젤대학교와 협력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종양학·면역학 2개 분야로 5개 기업을 선발한다.

■서울대 공과대학은 박민혁 재료공학부 교수가 지난달 26일 '강유전체 응용 분야 국제심포지엄'에서 젊은 강유전체 연구자상을 국내 최초로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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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바젤 스타트업 허브 엑셀러레이션 프로그램’ 포스터./KIST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과 고려대가 공동 운영하는 서울바이오허브는 바이오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역량 강화를 위해 ‘서울-바젤 스타트업 허브 엑셀러레이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스위스 바젤대학교와 협력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종양학·면역학 2개 분야로 5개 기업을 선발한다. 서면·발표평가를 거쳐 선정된 기업은 올해 11월 한 달 동안 기업 맞춤형 세부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한국에너지공과대는 김경 에너지공학부 교수가 미국교육공학회 AECT(Association for Educational Communications and Technology) 펠로십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미국교육공학회 AECT는 권위 있는 교육공학 학술단체로, 매년 전 세계 교육공학 연구자 중 1명에게 AECT 펠로십을 수여한다. 김 교수는 학습자에게 맞춤형 학습 피드백을 주는 ‘다중학습분석 시스템’ 연구로 학습분석 시스템들을 자체 개발하고 있다.

■서울대 공과대학은 박민혁 재료공학부 교수가 지난달 26일 ‘강유전체 응용 분야 국제심포지엄’에서 젊은 강유전체 연구자상을 국내 최초로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젊은 강유전체 연구자상은 미국 전기전자공학회(IEEE) 소속 만 40세 이하의 젊은 강유전체 연구자를 대상으로 수여한다. 박 교수는 산화하프늄 강유전체의 기본 메커니즘을 규명하고 새로운 응용을 제시한 연구를 인정받아 국내 최초로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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