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김은경 발언' 논란에 대한노인회 찾아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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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김은경 혁신위원장의 노인 폄하 발언 논란과 관련해 대한노인회를 찾아 사과했습니다.
민주당 전략기획위원장 한병도 의원과 조직사무부총장 이해식 의원은 오늘(2일) 오후 서울 용산구에 있는 대한노인회를 방문해 당의 사과 입장을 전했습니다.
박광온 원내대표도 오늘 충북도청에서 오송 지하차도 참사 유가족과 간담회를 가진 뒤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이 무한책임을 지겠다는 자세로 내일(3일) 오전 중에라도 대한노인회 회원분들을 찾아뵙겠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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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김은경 혁신위원장의 노인 폄하 발언 논란과 관련해 대한노인회를 찾아 사과했습니다.
민주당 전략기획위원장 한병도 의원과 조직사무부총장 이해식 의원은 오늘(2일) 오후 서울 용산구에 있는 대한노인회를 방문해 당의 사과 입장을 전했습니다.
박광온 원내대표도 오늘 충북도청에서 오송 지하차도 참사 유가족과 간담회를 가진 뒤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이 무한책임을 지겠다는 자세로 내일(3일) 오전 중에라도 대한노인회 회원분들을 찾아뵙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대한노인회는 김 위원장이 직접 찾아와 사과하라고 요구했지만, 김 위원장은 강원도 춘천에서 열리는 '강원도민과의 대화' 행사를 이유로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김호일 대한노인회장은 YTN과의 통화에서 당사자인 김 위원장이 사과하러 와야 한다며 늦더라도 직접 와서 사과하라고 요구했다고 밝혔습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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