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민주, 구제불능 막가파 패륜당...당 해체해야"

나혜인 2023. 8. 2.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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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노인 폄하 논란을 부른 더불어민주당 김은경 혁신위원장과 양이원영 의원의 발언을 두고 당 해체를 주장하며 맹비난했습니다.

김기현 대표는 오늘(2일) SNS에 민주당을 '구제불능 막가파 패륜당'이라고 규정하고 김 위원장과 양이 의원 같은 이들이 대낮에 설쳐대는 정당이 우리나라 제1당이라는 사실 자체가 부끄럽고 창피하다고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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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노인 폄하 논란을 부른 더불어민주당 김은경 혁신위원장과 양이원영 의원의 발언을 두고 당 해체를 주장하며 맹비난했습니다.

김기현 대표는 오늘(2일) SNS에 민주당을 '구제불능 막가파 패륜당'이라고 규정하고 김 위원장과 양이 의원 같은 이들이 대낮에 설쳐대는 정당이 우리나라 제1당이라는 사실 자체가 부끄럽고 창피하다고 적었습니다.

이어 민주당이 인륜을 짓밟는 패륜을 서슴지 않는 근본 체질은 구제불능이라며, 당을 해체하는 것 외에는 다른 답이 없다고 비난했습니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기자간담회에서 노인은 국민의힘 지지자들이니 폄하해도 된다는 것이 민주당의 본심인 것 같다며 청년 역시 노인 투표 박탈권이나 원하는 이들로 비하한 거라고 지적했습니다.

박대출 정책위의장은 지난 3월 금융감독원 부원장직에서 퇴임한 김 위원장이 윤석열 대통령 밑에서 임기를 마치는 게 치욕스러웠다고 말한 것을 두고, 고위공직자로 임기를 다 누려놓고 망언으로 입장이 곤란해지니 느닷없이 대통령을 걸고넘어진다며 인격 파탄이자 패륜 근성이라고 비난했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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