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 발목 잡는 '역전세', 대출 문턱 낮춘다 [경제&이슈]
임보라 앵커>
역전세난이 심화되면서 이를 해소하기 위해 정부가 1년간 ‘역전세 반환대출’에 대한 규제를 완화합니다.
자세한 내용, 권혁중 경제평론가와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출연: 권혁중 / 경제평론가)
임보라 앵커>
최근 역전세 현상으로 집주인도, 세입자도 곤란한 일을 겪는 경우가 많아졌는데요.
역전세가 정확히 어떤 현상이고, 이번 반환대출 규제완화 취지가 뭔지 자세히 설명해주시죠.
임보라 앵커>
집주인이라고 모두 다 이번 대출 규제 완화의 대상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전세보증금 반환 목적일때만 해당되는데요, 구체적인 자격요건과 대출한도가 어떻게 되나요?
임보라 앵커>
임대인은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보험을 가입해야 하는데 보증 3사의 반환보증보험을 자세히 알아보고 현재 각자의 조건에 해당하는 보험에 가입하면 좋을 것 같은데, 가입 시 특별히 확인해 봐야 할 점이 있을까요?
임보라 앵커>
일각에서는 이번 반환대출 규제완화로 인해 가계부채 증가세가 더욱 심각해지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는데요. 이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임보라 앵커>
금액적으로 직접 지원한 것이 아니다보니 이번 조치가 역전세 문제를 잡는데 도움이 될지 의문을 가지시는 분들도 계실 텐데요.
역전세 반환대출 규제완화 효과, 충분할 것으로 보시나요?
임보라 앵커>
7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11.20으로 지난해 같은 7월과 비교해 2.3%가 상승했습니다.
두 달 연속으로 2%대 상승률을 기록했는데요.
하반기 물가 상승, 어떻게 전망하시나요?
임보라 앵커>
지금까지 권혁중 경제평론가였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K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