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희 국회의원, 3일 교권보호 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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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희 진보당(전주을) 국회의원은 오은미 진보당 도의원(순창군)과 함께 3일 오전 10시 전라북도의회 2층 의원총회의실에서 교권보호 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강성희 의원은 "연이어 발생하는 교권 침해 사건들은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구조적인 문제, 법과 제도의 문제"라며 "교사, 학부모, 관계기관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방안을 모색하고자 토론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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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뉴스 소장섭 기자】
강성희 진보당(전주을) 국회의원은 오은미 진보당 도의원(순창군)과 함께 3일 오전 10시 전라북도의회 2층 의원총회의실에서 교권보호 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최근 서이초 교사의 안타까운 죽음으로 교권보호에 대한 논의가 활발해지고 있는 가운데 교사, 학부모, 관계기관 등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통해 법·제도 개선 방안과 지역에서 실행 가능한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전교조 전북지부, 전북교사노조, 전북교원단체총연합회, 전북좋은교사운동 등 4개 교원단체와 참교육학부모회 전북지부, 평등교육실현을 위한 전북학부모회, 전주시학부모중등협의회 등 3개 학부모단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오준영 전북교원단체총연합회 정책연구위원장을 비롯해 김고종호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전북지부 정책실장, 정재석 전북교사노동조합위원장, 배기웅 전북좋은교사운동 정책위원, 송재호 전주시학부모회중등협의회 이사, 장세희 참교육학부모회 전북지부장, 염정수 평등교육실현을 위한 전북학부모회 사무국장 등이 지정토론자로 참석한다.
강성희 의원은 "연이어 발생하는 교권 침해 사건들은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구조적인 문제, 법과 제도의 문제"라며 "교사, 학부모, 관계기관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방안을 모색하고자 토론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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