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7월 소비자물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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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의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8개월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
충청지방통계청의 조사 결과 7월 충북의 소비자물가지수는 112.11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0% 올랐다.
농축수산물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6% 상승했고 공업제품은 1.0% 하락했다.
전기·가스·수도는 21.4% 상승했고 서비스는 3.3%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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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의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8개월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
충청지방통계청의 조사 결과 7월 충북의 소비자물가지수는 112.11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0% 올랐다.
이는 2021년 3월 이후 28개월 만에 최저치로 올들어 상승폭이 계속 둔화되고 있다.
농축수산물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6% 상승했고 공업제품은 1.0% 하락했다.
전기·가스·수도는 21.4% 상승했고 서비스는 3.3% 올랐다.
생활물가지수는 전년 동기 대비 1.4%, 신선식품지수는 3.8% 상승했다.
지출 목적별로는 △의류·신발 7.9% △주택·수도·전기·연료 5.1% △음식·숙박 4.8% △가정용품·가사서비스 4.7% △식료품·비주류음료 4.4% △오락·문화 2.8% △교육 2.7% 각각 올랐다.
경유는 33.9%, 휘발유는 22.9% 각각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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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맹석주 기자 msj811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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