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현장] '워터밤 여신' 권은비, 강렬 팝 댄스 '더 플래시'로 여름 겨냥 (종합)

오지원 2023. 8. 2.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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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밤 여신'으로 신흥 서머퀸에 등극한 가수 권은비 씨가 여름을 제대로 겨냥해 돌아왔다.

권은비 씨의 첫 번째 싱글 '더 플래시(The Flash)'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오늘(2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진행됐다.

지난해 가을 발매된 '언더워터(Underwater)'가 여름과 잘 어울리는 곡으로 역주행 하면서 권은비 씨는 각종 여름 행사 무대에서 주목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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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밤 여신'으로 신흥 서머퀸에 등극한 가수 권은비 씨가 여름을 제대로 겨냥해 돌아왔다.

권은비 씨의 첫 번째 싱글 '더 플래시(The Flash)'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오늘(2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진행됐다.

총 3가지 장르의 곡으로 구성된 '더 플래시'는 강렬하고 글래머러스한 사운드와 청량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앨범으로, 여름 시즌을 겨냥했다.

그중 타이틀곡 '더 플래시'는 업 템포 리듬과 유려한 멜로디가 특징인 팝 댄스 장르의 곡이다. 가사는 신화적 인물인 페르세포네를 모티브로 해 서로에게 한 걸음씩 빠져드는 순간을 게임처럼 표현했다.

이날 취재진 앞에서 '더 플래시' 무대를 선보인 권은비 씨는 리본을 활용해 화려한 퍼포먼스로 눈길을 끌었다. 그는 "서로에게 빠져드는 '밀당'을 표현한 것"이라며 "'언더워터' 때 부채를 활용한 퍼포먼스가 사랑 받아서 이번에는 리본을 택해봤다"고 설명했다.

이와 더불어 청량한 기타 사운드와 파워풀한 보컬이 돋보이는 '코멧(Comet)', 리드미컬한 기타 사운드와 에너제틱한 드럼비트의 팝 록 장르의 '뷰티풀 나이트(Beautiful Night)'가 수록돼 여름 더위를 날릴 청량한 매력을 더했다.

권은비 씨의 이번 컴백은 유독 기대의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프로젝트 그룹 아이즈원으로 인기를 모았던 그가 솔로 활동으로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하다가 최근 역주행으로 대세 반열에 오른 후 처음 선보이는 신곡이기 때문.

지난해 가을 발매된 '언더워터(Underwater)'가 여름과 잘 어울리는 곡으로 역주행 하면서 권은비 씨는 각종 여름 행사 무대에서 주목 받고 있다. 특히 그의 행사 무대 영상은 온라인 상에서 수백만 회의 조회수를 기록했고, 덕분에 '워터밤 여신' '페스티벌 여신' 등의 수식어가 권은비 씨에게 붙었다.

권은비 씨는 "가을에 낸 곡이 이번 여름에 사랑을 받아서 신기했다. 여름에 어울리는 곡이었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사실 아쉬움도 느껴지더라"고 솔직한 소감을 이야기했다.

바쁜 와중에도 직접 작사에 참여했을 정도로 꾸준히 앨범 작업을 해온 그는 "10개월 만에 앨범을 내는데 굉장히 떨린다. 얼른 팬들에게 앨범과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더불어 최근 예능, 라디오까지 섭렵한 그는 "음악 활동 뿐만 아니라 다양한 활동으로도 인사를 드리겠다"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사진제공 = 울림엔터테인먼트]

YTN 오지원 (blueji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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