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수소도시 조성사업 밑그림 그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라남도 광양시는 전날 지속가능한 미래 먹거리 산업 수소도시 조성을 위한 '광양 수소도시 조성사업 마스터플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정인화 광양시장을 비롯해 광양시 수소산업육성위원회 위원과 전남도, 광양시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계획 보고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윤준호 기자] 전라남도 광양시는 전날 지속가능한 미래 먹거리 산업 수소도시 조성을 위한 ‘광양 수소도시 조성사업 마스터플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정인화 광양시장을 비롯해 광양시 수소산업육성위원회 위원과 전남도, 광양시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계획 보고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광양시는 광양 수소도시 조성사업에 국비 200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400억 원을 투입해 오는 2026년까지 ▲수소 배관망 등 인프라 구축 ▲건물용 수소 연료전지 발전설비 도입 ▲수소버스와 수소청소차 보급사업 ▲통합관제센터와 수소홍보관 구축 등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마스터플랜 용역의 주관사인 수소지식그룹은 착수 보고를 통해 용역 추진계획을 소상히 밝히면서 “광양시보다 앞서 수소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한 바 있는 1기 수소시범도시(울산, 전주·완주, 안산)의 사례를 철저히 조사해 내실 있는 사업계획을 수립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앞으로 10년간의 광양시의 중장기 수소도시 조성사업 추진계획도 제시할 것”을 목표로 밝혔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수소 공급 인프라 구축에서 더 나아가 수소산업이 활성화되어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되어 시민과 기업이 행복한 살기 좋은 광양 만들기가 목표이다”고 말했다.
/광양=윤준호 기자(aa1004@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국내은행, 9월 한 달간 연체 채권 2.9조 처분
- "강남 주택시장은 여전히 '후끈'"…분양단지 과열주의보
- 명태균·김영선 나란히 구속…"증거인멸 우려"
- 안전벨트 잘못 맨 '손님'…걸려서 넘어지면 '기사 잘못'? [기가車]
- 이혼 후 '위자료·양육비' 안준 아버지…"어머니 한 풀고 싶어요" [결혼과 이혼]
- [오늘의 운세] 11월 15일, 여행을 하고자 한다면 망설이지 말고 떠나라
- '성매매 의혹' 최민환, 강남집 38억에 팔아…차익 '어마어마'
- 전 여친 때려 숨지게 한 '거제 교제폭력'男, 12년형 선고
- 코오롱, 3분기 영업손실 166억...적자전환
- 영동군서 50대 남녀 숨진 채 발견…여성은 복부 자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