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워하는데 문 따고 들어온 호텔 직원…"알몸으로 마주쳤다"

2023. 8. 2. 17: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샤워하는데 문 따고 들어온 호텔 직원'입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호텔에서 혼자 숙박하던 여성이 샤워 도중에 방문을 열고 들어온 호텔 남성 직원과 마주쳤다는 사연이 전해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그런데 샤워 도중에 인기척이 느껴져 고개를 들다가 거울을 통해 방문을 열고 들어온 남성 직원과 눈이 마주쳤다는데요.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샤워하는데 문 따고 들어온 호텔 직원'입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호텔에서 혼자 숙박하던 여성이 샤워 도중에 방문을 열고 들어온 호텔 남성 직원과 마주쳤다는 사연이 전해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글쓴이는 지난달 말 서울의 한 5성급 호텔에서 묵었다는데요.

방에서 커피를 가져다 달라고 요청했는데 한참이 지나도 커피가 오지 않자 주문이 누락되겠거니 생각하고 그냥 샤워를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샤워 도중에 인기척이 느껴져 고개를 들다가 거울을 통해 방문을 열고 들어온 남성 직원과 눈이 마주쳤다는데요.


글쓴이는 현관 옆에 붙은 거울로 화장실 안쪽이 보이는 구조였다며, 남성 직원이 "다시 오겠습니다"를 외치며 나가는 걸 봤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글쓴이가 항의하자 호텔 측은 남성 직원이 허락 없이 문을 열고 들어간 건 맞으나 다행히 고객을 보진 못했다고 해명했다는데요, 글쓴이가 거울을 통해 눈이 마주쳤다고 거듭 항의하자 그제서야 보상에 관해 이야기해 보자며 달랬다고 합니다.

글쓴이는 유명 호텔에서 이런 일을 당하다니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는다고 토로했는데요.

누리꾼들은 "퇴실한 것도 아닌데 동의 없이 들어오면 놀랄 수밖에", "커피만 제때 갖다 줬어도 없었을 일", "5성급 호텔인데 대처는 3성급도 안 되는 듯"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