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러주시면 바로 간다” 박서준X나영석PD 재회, 콘텐츠 촬영 완료

왼쪽부터 박서준, 나영석PD (뉴스엔DB)

[뉴스엔 하지원 기자]

배우 박서준, 나영석 PD가 재회했다.

8월 2일 뉴스엔 취재에 따르면 박서준은 최근 나영석 PD와 만나 콘텐츠 촬영을 진행했다. 제목은 미정이다.

박서준은 나 PD 사단의 tvN ‘윤식당’, ‘윤스테이’, ‘서진이네’에 출연하며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박서준은 8월 1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서 진행된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관련 인터뷰에서 "예능은 나영석 PD님 프로그램을 주로 했는데, 나영석 PD님이 다가와 주신 것도 감사하게 생각한다. 지금도 PD님이 불러주시면 바로 간다”고 굳건한 신뢰와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과연 박서준과 나영석 PD가 어떤 콘텐츠로 팬들과 소통할지 기대감이 모인다.

한편 박서준이 출연하는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되어 버린 서울, 유일하게 남은 황궁 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여들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재난 드라마로, 오는 8월 9일 개봉한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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