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전국 지자체 일자리 대상 영예…공시제 부문 수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음성군이 2일 공시제 부문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을 차지했다.
음성군은 전국에서 가장 심각한 구인 배율과 성별 고용률 격차 등 지역 노동시장의 위기를 극복하며 충북 도내 고용률 1위를 차지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은 매년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와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일자리 목표 달성비율 △지방자치단체장의 일자리 창출 의지 △일자리대책 창의성 △우수시책 발굴·추진 등을 종합 평가해 시상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음성군이 2일 공시제 부문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을 차지했다.
시상식은 이날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세종컨벤션센터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 자리에서 조병옥 음성군수는 한 총리로부터 표창과 함께 1억3천500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았다.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음성군이 유일하다.
음성군은 전국에서 가장 심각한 구인 배율과 성별 고용률 격차 등 지역 노동시장의 위기를 극복하며 충북 도내 고용률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엔 1조2천126억 원의 투자유치와 1천622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그 결과 지난 5월에는 민선 7기 이후 투자유치 10조원 돌파와 1만4천859개의 일자리 창출 성과를 냈다.
조 군수는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이 좋은 평가로 이어져 기쁘다”며 “앞으로도 계층별, 맞춤형 다양한 일자리 창출에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은 매년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와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일자리 목표 달성비율 △지방자치단체장의 일자리 창출 의지 △일자리대책 창의성 △우수시책 발굴·추진 등을 종합 평가해 시상한다.
음성군은 2021년과 2022년엔 2년 연속 ‘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
/음성=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자수첩] 무시할 수 없는 중국 전기차가 온다
- 국내은행, 9월 한 달간 연체 채권 2.9조 처분
- "강남 주택시장은 여전히 '후끈'"…분양단지 과열주의보
- 명태균·김영선 나란히 구속…"증거인멸 우려"
- 안전벨트 잘못 맨 '손님'…걸려서 넘어지면 '기사 잘못'? [기가車]
- 이혼 후 '위자료·양육비' 안준 아버지…"어머니 한 풀고 싶어요" [결혼과 이혼]
- [오늘의 운세] 11월 15일, 여행을 하고자 한다면 망설이지 말고 떠나라
- '성매매 의혹' 최민환, 강남집 38억에 팔아…차익 '어마어마'
- 전 여친 때려 숨지게 한 '거제 교제폭력'男, 12년형 선고
- 코오롱, 3분기 영업손실 166억...적자전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