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코로나19 확진자 수 증가세…위중증도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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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부산시에 따르면, 최근 1주일간(7월23일~29일)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2만 9208명으로, 1일 평균 417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는 직전 주(7월16일~22일) 전체 확진자 수 2만 4826명, 하루 평균 3546명에 비해 18% 증가한 숫자다.
확진자의 연령대별 비율은 60~69세가 전체 확진자의 18.5%로 가장 높았고, 40~49세가 13.6%로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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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부산시에 따르면, 최근 1주일간(7월23일~29일)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2만 9208명으로, 1일 평균 417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는 직전 주(7월16일~22일) 전체 확진자 수 2만 4826명, 하루 평균 3546명에 비해 18% 증가한 숫자다.
확진자의 연령대별 비율은 60~69세가 전체 확진자의 18.5%로 가장 높았고, 40~49세가 13.6%로 뒤를 이었다.
지난주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14명이었다. 위중증 환자는 하루 평균 9.6명으로 직전 주 4.6명보다 늘었다.
지난주 확진자 중 재감염 추정 사례는 1만 2245명으로 재감염률은 41.92%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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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박중석 기자 jspar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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