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뎀벨레’ 꿈의 조합 나온다…연봉 284억+5년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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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이 속한 파리생제르맹(PSG)이 역대급 영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프랑스 매체 '르 파리지앵'은 2일(한국시간) "PSG는 5년 총액 1억 유로(약 1,424억 원)의 조건으로 뎀벨레와의 개인 합의에 도달했다"라고 보도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PSG는 연봉 2천만 유로(약 284억 원)이 포함된 5년 계약으로 뎀벨레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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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이강인이 속한 파리생제르맹(PSG)이 역대급 영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프랑스 매체 ‘르 파리지앵’은 2일(한국시간) “PSG는 5년 총액 1억 유로(약 1,424억 원)의 조건으로 뎀벨레와의 개인 합의에 도달했다”라고 보도했다.
PSG는 올여름 새판짜기에 돌입했다. 오랜 꿈이었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위해 명장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선임하면서 새로운 시대의 시작을 알렸다.
엔리케 감독의 성향에 맞는 선수들이 대거 영입됐다. 마르코 아센시오, 밀란 슈크리니아르, 이강인, 마누엘 우가르테를 불러들이며 전 포지션에 걸친 보강에 성공했다.
여기에 만족할 PSG가 아니다. 이미 리오넬 메시와 작별한 PSG는 킬리앙 음바페의 이탈에 대비해 정상급 공격수의 추가 영입까지 노리고 있는 상황.
유력한 영입 후보로 뎀벨레가 떠올랐다. 뎀벨레는 지난 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35경기 8골 9도움을 올리며 유리몸 오명을 씻고 PSG의 영입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올여름 이적 가능성은 낮지 않았다. 뎀벨레는 오는 2024년 바르셀로나와의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재계약 협상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았다.
금전적인 부분이 걸림돌이 됐을 것으로 추측된다. 바르셀로나는 재정이 열악한 탓에 일부 선수들의 연봉 삭감을 추진해왔다. 뎀벨레도 예외는 아니었을 것으로 분석됐다.
PSG의 제안은 이런 아쉬움을 채워주기에 충분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PSG는 연봉 2천만 유로(약 284억 원)이 포함된 5년 계약으로 뎀벨레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다만 적지 않은 이적료 지출이 불가피하다. 지난달 한정 5천만 유로(약 712억 원)였던 뎀벨레의 바이아웃은 이달부터 다시 1억 유로(약 1,424억 원)가 된 상황.
PSG가 지불 못할 수준의 액수는 아니다. 이 매체는 “뎀벨레의 PSG 이적은 며칠내로 마무리될 것이다. 올여름 가장 인상적인 이적이 될 것이다”라고 내다봤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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