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비 불안한데 이제서야?’ 토트넘이 노리는 센터백, 그런데 ‘1순위’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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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 보강을 노리는 토트넘 홋스퍼가 곧 풀럼의 수비수 토신 아다라비오요에 제안할 예정이다.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은 2일(한국시간) "토트넘이 이번 주에 아다라비오요 영입을 위해 제안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보도했다.
지난 시즌 토트넘이 8위에 그친 이유는 불안한 수비 때문이었다.
지난 시즌 그는 풀럼의 주전 수비수로 활약하며 리그 25경기에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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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수비 보강을 노리는 토트넘 홋스퍼가 곧 풀럼의 수비수 토신 아다라비오요에 제안할 예정이다.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은 2일(한국시간) “토트넘이 이번 주에 아다라비오요 영입을 위해 제안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보도했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신임 감독을 선임한 토트넘은 여름 이적 시장에서 분주하게 움직였다. 토트넘은 임대생이었던 데얀 쿨루셉스키와 페드로 포로를 완전 영입했다. 베테랑 골키퍼 위고 요리스의 후계자로 이탈리아 출신 굴리엘모 비카리오를 낙점했다. 공격형 미드필더 제임스 매디슨이 합류했으며 윙어 마노르 솔로몬은 자유 계약으로 토트넘에 입단했다.
토트넘이 이적 시장에서 해결해야 하는 과제는 두 가지다. 하나는 주포 해리 케인의 거취다. 그는 현재 독일 바이에른 뮌헨과 연결되고 있다. 두 번째는 중앙 수비 보강이다. 지난 시즌 토트넘이 8위에 그친 이유는 불안한 수비 때문이었다. 에릭 다이어, 다빈손 산체스 등 어느 누구도 믿음을 주지 못했다. 토트넘은 상위 10개 구단 중 가장 많은 63실점을 허용했다.
원래 토트넘의 최우선 영입 대상은 바이엘 레버쿠젠의 에드몽 탑소바와 볼프스부르크의 미키 판 더 펜이었다. 이적 시장은 영국 기준으로 다음달 1일 오후 11시에 종료되지만 두 선수의 이적은 아직 성사되지 않았다. 이에 토트넘은 우선 순위가 탑소바와 판 더 펜보다 낮았던 아다라비오요에 접근했다.
잉글랜드 연령별 대표팀의 일원인 아다라비오요는 맨체스터 시티 유소년 팀 출신이다. 맨시티 유스 시절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 블랙번 로버스에서 임대 생활을 했던 그는 2020년 10월 풀럼에 둥지를 틀었다. 지난 시즌 그는 풀럼의 주전 수비수로 활약하며 리그 25경기에 출전했다. 풀럼은 2022/23시즌 승격팀이었지만 토트넘보다 적은 53실점을 기록했다.
풀럼과 아다라비오요의 계약은 내년 6월 종료된다. 계약 기간이 1년 밖에 남지 않았기에 영입 난이도는 비교적 낮지만 토트넘만 그를 지켜보고 있는 건 아니다. ‘풋볼 런던’에 따르면 프랑스 리그앙의 AS 모나코 역시 아다라비오요에 주목하고 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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