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 4년 연속 우수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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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는 2일 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가 전국에서 유일하게 4년 연속 우수 특구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포항시는 2019년 특구 지정 이후 지금까지 2조원의 투자를 이뤄냈고 2027년까지 12조 원의 투자를 확정받았다.
시는 법과 제도를 정비하는 과정에서 사용 후 배터리에 대한 추가 실증과 사업화 지원을 위한 거점 공간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경북도와 함께 지방비 107억원을 투입, 2021년부터 이차전지 종합관리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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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포항시는 2일 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가 전국에서 유일하게 4년 연속 우수 특구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포항시는 2019년 특구 지정 이후 지금까지 2조원의 투자를 이뤄냈고 2027년까지 12조 원의 투자를 확정받았다.
기업들의 대규모 투자로 1%에 머물던 포항 블루밸리국가산단은 1단계 부지가 완판됐으며, 2000명에 이르는 신규 고용으로 이어지기도 했다.
시는 법과 제도를 정비하는 과정에서 사용 후 배터리에 대한 추가 실증과 사업화 지원을 위한 거점 공간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경북도와 함께 지방비 107억원을 투입, 2021년부터 이차전지 종합관리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강덕 시장은 "이차전지 특화단지와 연계해 이차전지 메가클러스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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