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지자체 일자리대상 5년 연속 수상…"취약계층 동반성장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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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2일 세종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주관 '2023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시상식에서 '비트윈자립지원사업'으로 우수사업 부문(장관상)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제주도의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수상은 이번까지 5년 연속이다.
도에 따르면 비트윈자립지원은 고용노동부가 공모한 지역혁신프로젝트 사업이다.
도는 이번 수상으로 고용노동부장관 기관 표창과 함께 일자리사업 역량강화 사업비 지원 등의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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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이정민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2일 세종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주관 ‘2023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시상식에서 ‘비트윈자립지원사업’으로 우수사업 부문(장관상)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제주도의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수상은 이번까지 5년 연속이다.
도에 따르면 비트윈자립지원은 고용노동부가 공모한 지역혁신프로젝트 사업이다.
지난 2019년부터 사회적협동조합 제주내일과 협업해 자립준비 청년, 기초생활수급 청년, 사회 부적응 청년 등을 대상으로 일대일 맞춤형 고용과 복지를 지원해 안정적으로 제주에 정착하는 것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취업 성공 82명, 자산형성 지원 29명, 취업역량강화 227건, 복지서비스 지원 76건 등의 성과를 거뒀다.
도는 이번 수상으로 고용노동부장관 기관 표창과 함께 일자리사업 역량강화 사업비 지원 등의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별 산업과 구직자 개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발굴 지원해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고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73jm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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