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청년뜰, 지역 특화 프로그램 운영한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군산시 청년뜰(군산시 청년센터·창업지원센터)이 지역 청년의 수요와 특성에 맞는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게 됐다.
군산 청년뜰은 국무조정실 청년정책조정실과 청년재단 중앙청년지원센터가 공모한 '2023년 지역특화 청년사업'에 최종 선정돼 사업비 3천200만원을 확보했다.
지역특화 청년사업은 지역의 청년센터가 지역청년의 수요와 특성에 맞는 특화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 처음 시행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전북 군산시 청년뜰(군산시 청년센터·창업지원센터)이 지역 청년의 수요와 특성에 맞는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게 됐다.
군산 청년뜰은 국무조정실 청년정책조정실과 청년재단 중앙청년지원센터가 공모한 ‘2023년 지역특화 청년사업’에 최종 선정돼 사업비 3천200만원을 확보했다.
지역특화 청년사업은 지역의 청년센터가 지역청년의 수요와 특성에 맞는 특화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 처음 시행된다.
청년뜰은 청년 로컬 크리에이터와 연계해 ‘청년과 로컬 at 군산’이라는 프로그램을 제안, 선정됐다.
이번 공모는 223개 전국 광역·기초 지자체 청년센터 중 호남·제주권역에서 5개 청년센터가 선정됐다.
청년뜰의 공모 프로그램은 흰 찰쌀보리와 같은 지역 특산물뿐만 아니라 근대역사 관광 명소 등 군산의 자원을 적극 활용, 군산 고유의 매력을 재조명하는 체험을 담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해당 사업은 ‘▲지역 매력 재발견하기 ▲군산과 청년의 낭만에 대하여’라는 두 가지 주제로 6개 세부 프로그램이 13회에 걸쳐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군산 로컬브랜드 청년창업가를 발굴해 역량 강화의 발판을 마련해 주는 동시에, 청년 참여자에게는 지역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북=김양근 기자(root@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국내은행, 9월 한 달간 연체 채권 2.9조 처분
- "강남 주택시장은 여전히 '후끈'"…분양단지 과열주의보
- 명태균·김영선 나란히 구속…"증거인멸 우려"
- 안전벨트 잘못 맨 '손님'…걸려서 넘어지면 '기사 잘못'? [기가車]
- 이혼 후 '위자료·양육비' 안준 아버지…"어머니 한 풀고 싶어요" [결혼과 이혼]
- [오늘의 운세] 11월 15일, 여행을 하고자 한다면 망설이지 말고 떠나라
- '성매매 의혹' 최민환, 강남집 38억에 팔아…차익 '어마어마'
- 전 여친 때려 숨지게 한 '거제 교제폭력'男, 12년형 선고
- 코오롱, 3분기 영업손실 166억...적자전환
- 영동군서 50대 남녀 숨진 채 발견…여성은 복부 자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