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2년 연속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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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무안군이 2일 세종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시상식'에서 2년 연속 일자리 공시제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김산 군수는 "2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은 중앙정부, 전남도, 인근 지자체, 관내 산업계와 학계 등 일자리 관계기관과 유기적인 협업을 지속하여 모두가 함께 만들어낸 성과이다"며 "앞으로도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거버넌스 강화와 무안군만의 특색있는 일자리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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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스1) 김태성 기자 = 전남 무안군이 2일 세종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시상식'에서 2년 연속 일자리 공시제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고용노동부가 매년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일자리 창출 노력과 성과를 평가해 우수 자치단체를 격려하고 일자리 시책을 공유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무안군은 △거버넌스(협치)를 중심으로 일자리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협업과 민-관-산-학 간의 연대 강화로 성과를 이뤄낸 점 △4대 핵심분야 (청년분야,미래산업분야,농수산분야,계층맞춤분야) 추진 △전남 서남권 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한 일자리박람회 성공적 개최 등이 높은 등급을 받았다.
군은 코로나19 장기화와 노령인구 증가 등 고용위기 상황에서도 2022년 목표 대비 184%에 육박하는 1만8000여 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일자리 질 개선을 위해 관련 12개 조례 개정과 3개 조례 제정 등 일자리 질 개선을 위한 기반 확대와 삼향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 농업근로자 기숙사 건립사업 등 근로환경 개선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산 군수는 "2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은 중앙정부, 전남도, 인근 지자체, 관내 산업계와 학계 등 일자리 관계기관과 유기적인 협업을 지속하여 모두가 함께 만들어낸 성과이다"며 "앞으로도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거버넌스 강화와 무안군만의 특색있는 일자리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강조했다.
hancut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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