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형, 주력 김혜성에 밀리지 않아" 키움 홍원기 감독의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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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 홍원기(50) 감독이 트레이드로 합류한 '유망주' 외야수 이주형(22)을 호평했다.
이날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난 키움 홍원기 감독은 이주형에 대해 "3루타를 때린 모습을 보니 주력도 뛰어나다. 김혜성에 밀리지 않는다"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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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한국 김영건 기자] 키움 히어로즈 홍원기(50) 감독이 트레이드로 합류한 '유망주' 외야수 이주형(22)을 호평했다.
홍원기 감독이 이끄는 키움은 2일 오후 6시30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원정경기를 치른다.
전날(1일) 이주형은 3타수 1안타 1볼넷으로 멀티출루 경기를 완성했다. 지난달 29일 LG에서 키움으로 트레이드된 뒤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다. 특히 7월30일 삼성 라이온즈전에서는 데뷔 첫 3루타를 폭발하기도 했다. 이주형은 많은 기회를 받으면서 자신의 타격 재능을 유감없이 뽐내고 있다.
이날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난 키움 홍원기 감독은 이주형에 대해 "3루타를 때린 모습을 보니 주력도 뛰어나다. 김혜성에 밀리지 않는다"고 칭찬했다.
김혜성은 빠른 주력으로 리그를 휩쓸었다. 2021시즌엔 도루 부문 1위(46개)에 등극한 바 있다. 올 시즌도 21도루(2실패)로 압도적인 '발야구'를 과시하고 있다. 사령탑은 그런 김혜성과 이주형이 큰 차이가 없다고 평가했다.
이주형은 전날에 이어 6번타자로 나선다. 이에 홍원기 감독은 "일단 3경기 밖에 치르지 않았다. 사실 이주형을 조금 더 상위타선이나 혹은 하위타선에 두는 방안을 고려했었다. 공격력의 극대화를 위해 많이 생각했다"며 "그러나 아직은 더 적응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갑작스럽게 중심타선에 들어가도 부담이 될 수 있다. 조금 더 편하게 타격하라는 의도로 6번타순에 배치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키움은 이용규(지명타자)-김혜성(유격수)-로니 도슨(좌익수)-송성문(3루수)-이원석(1루수)-이주형(중견수)-박찬혁(우익수)-이지영(포수)-김태진(2루수)으로 타선을 구성했다. 선발투수로 우완 안우진이 나선다.
스포츠한국 김영건 기자 dudrjs70@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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