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음성 철근 누락 아파트 임시 이주대책 마련"

이병찬 기자 2023. 8. 2.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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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가 음성 철근 누락 아파트 입주민 이주대책 수립을 추진키로 했다.

2일 도에 따르면 김영환 충북지사는 이날 철근 누락 사실이 드러난 음성군 금석 국민임대아파트를 찾아 현장을 확인했다.

이 아파트는 국토교통부와 LH가 철근 누락 사실을 공개한 전국 15개 아파트 단지 중 하나다.

김 지사는 "보강 공사 사전 설명회와 이주 대책을 마련해 입주민의 불안감 호소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도와 음성군, LH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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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이병찬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가 2일 음성군에 있는 철근 누락 아파트를 찾아 현장을 확인하고 있다.(사진=충북도 제공) 2023.08.02.photo@newsis.com

[청주=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도가 음성 철근 누락 아파트 입주민 이주대책 수립을 추진키로 했다.

2일 도에 따르면 김영환 충북지사는 이날 철근 누락 사실이 드러난 음성군 금석 국민임대아파트를 찾아 현장을 확인했다.

이 아파트는 국토교통부와 LH가 철근 누락 사실을 공개한 전국 15개 아파트 단지 중 하나다.

김 지사는 "보강 공사 사전 설명회와 이주 대책을 마련해 입주민의 불안감 호소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도와 음성군, LH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그동안 지하층 슬래브 콘크리트 강도 시험을 진행한 LH는 이달 중 보강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bc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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