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폭염 대응 특별팀 운영…살수차도 가동

정찬욱 2023. 8. 2.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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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시는 폭염이 앞으로도 지속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다음 달 30일까지를 폭염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대응 종합 대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폭염 대응 특별팀을 운영하고, 폭염 특보 발효 시 비상근무 등을 통해 신속 대응할 예정이다.

경로당 413곳을 무더위 쉼터로 운영하고, 취약계층 등 폭염 피해 사각지대 발굴과 전화·방문 모니터링도 강화한다.

횡단보도 및 교차로에 그늘막 7개를 추가 설치하고, 얼음물 나누기 캠페인, 양산 대여소 등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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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폭염 대책 점검 회의 [서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산=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충남 서산시는 폭염이 앞으로도 지속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다음 달 30일까지를 폭염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대응 종합 대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폭염 대응 특별팀을 운영하고, 폭염 특보 발효 시 비상근무 등을 통해 신속 대응할 예정이다.

경로당 413곳을 무더위 쉼터로 운영하고, 취약계층 등 폭염 피해 사각지대 발굴과 전화·방문 모니터링도 강화한다.

도심 온도를 낮추기 위해 도로 살수차도 운영한다.

횡단보도 및 교차로에 그늘막 7개를 추가 설치하고, 얼음물 나누기 캠페인, 양산 대여소 등도 운영한다.

jchu20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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