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영혼의 파트너’ 아스널, 에미레이츠와 2028년까지 재계약

[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아스널이 에미레이츠와 계속해서 동행하게 되었다.

아스널은 2일(한국 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아스널과 에미레이트 항공은 프리미어 리그 역사상 최장 기간의 유니폼 스폰서십 연장을 발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에미레이트 항공은 아스널의 남성, 여성 및 아카데미 팀 셔츠의 전면에 등장해왔고 아스널의 홈구장에는 2006년 개장 이래 에미레이트 항공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

에미레이트 항공의 최고 상업 책임자 줄리엣 슬롯은 ”에미레이트 항공과의 파트너십을 2028년까지 연장하여 새로운 역사를 만들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다. 양사의 특별한 관계가 오래 지속될 수 있었던 것은 양사의 지속적인 공유 가치 그리고 지금까지 17년간의 여정에서 이룬 수많은 업적을 바탕으로 한 양사의 헌신을 보여주는 것이다.‘며 소감을 발표했다.

아랍에미레이트를 대표하는 국적 항공사와의 파트너십은 2006년 7월에 시작하였으며, 이제 최소 2028년까지 지속되어 최소 22년 동안의 파트너십을 이어가게 된다.

사진 = 아스널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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