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골 1도움' 성남 가브리엘, K리그2 24라운드 MVP

김유미 기자 2023. 8. 2. 17: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성남 FC '신입생' 가브리엘이 하나원큐 K리그2 2023 24라운드 MVP에 등극했다.

가브리엘은 7월 29일 탄천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성남 FC와 전남 드래곤즈의 경기에서 1득점 1도움을 기록하며 성남의 2-1 승리를 견인했다.

 안양은 7월 31일 안양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김천 상무와 경기에서 김형진과 라에르시오의 연속 골을 앞세워 2-0으로 승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베스트 일레븐)

성남 FC '신입생' 가브리엘이 하나원큐 K리그2 2023 24라운드 MVP에 등극했다.

가브리엘은 7월 29일 탄천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성남 FC와 전남 드래곤즈의 경기에서 1득점 1도움을 기록하며 성남의 2-1 승리를 견인했다.

가브리엘은 전반 1분 진성욱에게 킬러 패스를 건네 1도움을 올렸다. 전반 44분엔 왼발 슛으로 직접 추가 골을 터뜨렸다. 성남의 여름 이적생 가브리엘은 성남 유니폼을 입은 후 단 3경기 만에 라운드 MVP에 이름을 올리며 분위기 반전의 계기를 마련했다.

24라운드 베스트 팀은 FC 안양이다. 안양은 7월 31일 안양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김천 상무와 경기에서 김형진과 라에르시오의 연속 골을 앞세워 2-0으로 승리했다. 안양은 이날 선두 김천을 잡아내며 순위가 5위에서 2위로 수직 상승했다.

마지막으로 24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7월 30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안산 그리너스와 천안 시티 FC의 경기로 꼽혔다.

이날 양 팀은 후반 30분 이후까지 팽팽한 흐름을 이어갔지만, 후반 34분 안산 김정호가 선제골을 기록한 후 후반 40분 천안 모따가 페널티킥으로 동점골을 넣으며 단숨에 1-1 스코어로 균형을 이뤘다. 결승골은 후반 45분에 나왔다. 안산 이현규가 결승 골을 넣어 경기는 안산의 2-1 승리로 끝났다. 이날 승리로 안산은 올 시즌 첫 연승을 기록하게 됐다.

▲ 하나원큐 K리그2 2023 24R MVP·베스트 11·팀·매치

-. MVP: 가브리엘(성남 FC)

-.  베스트 11

 FW: 이현규(안산 그리너스), 진성욱·가브리엘(이상 성남 FC)

 MF: 김동진·주현우(이상 FC 안양), 노경호(안산 그리너스), 박태준(성남 FC)

 DF: 김형진·이창용(이상 FC 안양), 김정호(안산 그리너스)

 GK: 이주현(부천 FC 1995)

 -. 베스트 팀: FC 안양

 -. 베스트 매치: 안산 그리너스 2-1 천안 시티 FC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축구 미디어 국가대표 - 베스트 일레븐 & 베스트 일레븐 닷컴
저작권자 ⓒ(주)베스트 일레븐.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www.besteleven.com

Copyright © 베스트일레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