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경찰청, 삼척해수욕장서 범죄예방 안전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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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경찰청은 2일 삼척해수욕장에서 범죄예방 안전활동을 펼쳤다.
이날 김도형 강원경찰청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 근무하는 경찰관과 시청·소방·자율방범대·모범운전자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또 여름서 피서객 증가 등을 고려해 생활안전·여성청소년·형사·교통 등 70명을 배치, 성범죄 및 폭력·절도 예방 활동을 하고 있다.
김도형 강원경찰청장은 "도내 해수욕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범죄예방과 안전활동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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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뉴스1) 이종재 기자 = 강원경찰청은 2일 삼척해수욕장에서 범죄예방 안전활동을 펼쳤다.
이날 김도형 강원경찰청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 근무하는 경찰관과 시청·소방·자율방범대·모범운전자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강원경찰청은 도내 총 85곳 해수욕장 중 특히 인파가 집중되는 경포·망상·속초·삼척 4곳 해수욕장에 여름경찰관서를 운영 중이다. 여름경찰관서는 지난달 1일부터 오는 20일까지 51일간 운영된다.
경찰은 해수욕장개장에 앞서 범죄예방 진단을 통해 강원특별자치도자치경찰위원회, 동해안 5개 시·군과 협업해 여성화장실 147개소에 불법촬영 예방 안심스크린, 남녀화장실 292곳에 양방향 비상벨을 설치했다.
또 여름서 피서객 증가 등을 고려해 생활안전·여성청소년·형사·교통 등 70명을 배치, 성범죄 및 폭력·절도 예방 활동을 하고 있다.
김도형 강원경찰청장은 “도내 해수욕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범죄예방과 안전활동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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