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케팅학회는 오는 9월 15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3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이화-신세계관에서 총 8회에 걸쳐 ‘마스터스 오브 마케팅(Master of Marketing)’ 오프라인 세미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박철 한국마케팅학회 회장은 “초거대 생성 AI의 등장, 글로벌 공급망의 불안, 세계적인 저성장 기조 등 격동의 시기에 고객중심의 기본으로 돌아가 마케팅을 전개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를 반영해 제13기 MoM과정 학장을 맡은 박정은 이화여대 교수는 “지금까지 진행해 오던 다양한 마케팅 이슈 중심의 강의에서 벗어나 고객중심 마케팅의 핵심 이론과 실무적용 방법을 중심으로 강의를 구성했다”며 “국내 최고의 교수들과 산업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해 학습자들이 지속가능한 우위를 새롭게 정의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이번 과정에서는 고객가치기반 마케팅 조사, 고객 이해, 팬덤을 만드는 브랜드 전략, 관계 마케팅, 세일즈 등의 내용을 통해 참가자들의 고객가치기반 마케팅 관리와 프로세스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의 폭과 깊이를 더하겠다는 각오다.
강의 신청은 한국마케팅학회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교육 중에는 세계 수준의 마케팅교수와 산업계 전문가와의 교류, 학습자간 네트워크 형성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수료자에게는 마케팅학회의 ‘MoM Certificate’ 수료증이 수여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