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소식] 스마일게이트, '테일즈런너' 서비스 18주년 기념 이벤트 외

조민욱 기자 2023. 8. 2.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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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마일게이트 제공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스마일게이트는 PC온라인 레이싱 게임 '테일즈런너'의 서비스 18주년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하고, 신규 미솔로지 등급 아이템인 '해원의 수호자'를 공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테일즈런너 서비스 18주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시작했다. 우선 이용자들은 동화나라 건국 18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공원에서 18주년 케이크 만들기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용자들은 게임을 플레이하며 획득한 다양한 토핑 아이템들을 모아 케이크 완성에 힘을 보탤 수 있다. 토핑 아이템 전달 횟수에 따른 개인 보상과 전체 이용자들의 합산 개수에 따른 글로벌 보상 등이 있다.

두 번째 이벤트는 '개발자의 선물'로 테일즈런너 개발자들의 런너들에게 전하는 '짧은 쪽지'와 아이템이 담겨 있다. 이용자들은 매일 3명의 개발자로부터 쪽지를 받을 수 있다. 각 쪽지에는 아이템 보상이 있으며, 이용자들은 그 중 1명의 쪽지를 골라 해당 아이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18주년 기념 세 번째 이벤트는 출석 체크로, 매일 접속 시 이벤트에 사용할 수 있는 각종 재료, 코인, 상자, 이용권 등의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이 외에도 18주년을 기념한 다양한 아이템과 매점 등을 통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미솔로지 등급의 신규 아이템 해원의 수호자를 최초 공개하고, 그 중 장갑에 해당하는 '몰아치는 해일'을 추가했다. 이용자들이 해당 아이템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공원의 시오넬에게 퀘스트를 수령해 진행하면 된다.

퀘스트와 동시에 획득한 해신 지렁이를 활용해 낚시를 진행하고, 오염된 수룡의 기운을 정화한 뒤 기간 제한이 있는 몰아치는 해일과 합치면 완전한 몰아치는 해일을 획득할 수 있다.

바우나비 아일랜드 테마의 신규 맵 '바우나비 한마음'도 추가됐다. 이 맵은 기존 채널의 '넷이서 한마음' 맵의 바우나비 버전으로, 이전 맵보다 난이도와 장애물들을 레벨 업 했고, 워터파크 콘셉트로 제작했다.

이번 업데이트에 대한 세부 내용은 테일즈런너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컴투스홀딩스 제공

컴투스홀딩스는 수집형 RPG '워킹데드: 올스타즈'의 글로벌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생존자 '파냐'가 등장했다. 파냐는 권총으로 가장 약한 적을 사격해 치명타를 입히고, 가장 공격력이 높은 적은 '투척 함정'을 던져 제압한다. 특히 전장에서 민첩하게 움직여 적의 제어를 피할 수 있는 강한 생존력을 갖췄다. 파냐의 다양한 스킬은 새롭게 열리는 '미지의 생존자' 던전에서 체험해볼 수 있다.

새로운 '생존기록'도 공개했다. 생존기록 <마지막 항공편>은 스핀오프 '대한민국'의 마지막 이야기로, 미국행을 택한 한국인 생존자들의 사투를 전개한다. 다음 업데이트에서는 일본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스핀오프 2탄을 최초 공개하고 일본인 생존자들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26일까지는 '세관 창고 이벤트'가 열린다. 세관 창고에서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고 '장비 승급 재료함' 등 생존자 육성에 필요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지하 탐색 이벤트'는 오는 12일까지 진행한다. 지하에 도사리고 있는 약탈꾼을 처치하면 '헤드헌팅 의뢰권' 등 유용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사진=엔씨소프트 제공

엔씨소프트는 PC온라인 MMORPG '아이온 클래식'에 'DOMINANCE Part1' 업데이트와 각종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들은 이날부터 월드 콘텐츠에 처음으로 등장하는 '요새전'을 즐길 수 있다. 요새전은 아이온 IP의 대표 RvR(종족 대 종족) 콘텐츠다. 다양한 서버가 매칭되는 월드에서 이용자들은 점령 가능한 요새를 두고 치열하게 전투를 벌인다. 월드 요새에서는 상승 기류와 비밀 통로를 활용할 수 있어 보다 전략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다.

대량의 유물을 보상으로 받을 수 있는 신규 인스턴스 던전 '타르탈로스'도 추가했다. 타르탈로스는 월드 요새전에서 점령한 요새 내부에 생성되는 포털로 입장 가능하다. 요새를 점령하지 못한 종족 이용자들은 별도의 아이템을 통해 던전에 입장할 수 있다.

'월드 진격' 이벤트도 열린다. 이용자들은 오늘부터 2주간 파에토스의 원반 공략 시 2배 상향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아페타 벨루스란에서 사망할 경우 차감되는 AP는 30% 감소한다.

사진=넥슨 제공

넥슨은 MMORPG '프라시아 전기'에 최상위 거점 '론도 대성채'를 오는 6일 오후 8시에 오픈한다.

론도 대성채는 '프라시아 대륙' 내 최상위 등급의 거점으로, 인간과 엘프의 전쟁 흔적이 곳곳에 남아있는 '아우리엘 엘프'의 점령 지역이다. 현재까지 전체 렐름(서버) 평균 129만 다이아, 7만 루비, 27억 골드가 쌓여 있으며 최초 점령한 결사가 모든 재화를 획득할 수 있고 거점 보유 시 지속적으로 세금을 거둘 수 있다.

3개 결사가 동시에 거점전에 참여할 수 있으며, 일정 시간 내 '첨탑', '외성문', '내성문'을 파괴한 뒤 최종적으로 '제단'을 함락해야 점령할 수 있다. 거점을 공략하는 결사는 '대성채' 내 방어시설 '봉수대'를 파괴해 부활지점으로 활용할 수 있고, '교량 전차'로 외성벽을 오르거나 '낡은 성벽'을 통해 '제단'으로 빠르게 진입하는 등 다양한 전략을 사용할 수 있다.

거점 수비 시 각종 버프 효과를 제공하는 '지혜의 상', 광역 공격을 지원하는 '성채 대포' 등을 활용해 전략 전투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넥슨은 '론도 대성채'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제전'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9일까지 출석만 해도 '찬란한 심연잉크', '희귀 심연석 선택 상자' 등을 제공하고, 격일로 진행하는 제전 미션을 수행하면 '희귀 침식 해제 주문서 선택 상자', '부활의 증표', '희귀 심연석 선택 상자' 등을 지급한다.

사진=카카오게임즈 제공

카카오게임즈는 '아레스 :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이하 아레스)'의 첫 번째 업데이트 콘텐츠 '혼돈의 성운'과 해당 콘텐츠의 첫 번째 시즌 '침식'을 적용했다.

신규 콘텐츠 혼돈의 성운은 아레스 정식 서비스 이후 약 일주일 만에 추가한 콘텐츠다. 뫼비우스 섹터, 어비스 호라이즌, 코즈믹 레이드로 구성했다. 혼돈의 성운은 매 시즌마다 전장의 특성이 달라져 다양한 전략적 플레이를 요구한다.

신규 시즌 '침식'은 9월27일 오전 5시까지 2회로 나눠 진행한다. '침식' 특성을 적용한 전장에서는 몬스터에게 받는 피해와 시간에 따라 캐릭터의 '침식도'가 증가한다. 침식도가 100%가 되면 지속 피해를 입지만, 몬스터를 처치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침식도를 감소시킬 수 있어 한층 긴장감 있는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시즌 기간 동안 시즌 패스, 시즌 수집, 시즌 랭킹 등 다양한 보상을 얻을 수 있는 콘텐츠가 열린다. '스펙업 출시 이벤트'를 통해 7일간 출석일에 따라 캐릭터 성장을 돕는 다양한 게임 내 아이템을 획득할 수도 있다.

여름을 맞아 4가지 테마의 '아레스' 수영복 특별 코스튬도 출시한다. 수영복 코스튬의 각 부위는 개별 파츠로 구성해 염색 시스템을 통해 다양한 개성을 뽐낼 수 있다.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mwcho91@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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