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익래 전 회장 친형도 폭락 전 주식 150억 매도
김동욱 2023. 8. 2. 17:22
지난 4월 말 차익결제거래 계좌발 주가 폭락 사태 직전 다우데이타 주식을 대거 팔아 수사선상에 오른 김익래 전 다우키움그룹 회장의 친형도 폭락 이전 150억원 규모의 주식을 팔아치운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법조계와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과 금융당국 합동수사팀은 김 전 회장의 형 김모씨가 작년 12월 말부터 올해 4월 초까지 다우데이타 주식을 매도한 정황을 확인했습니다.
키움증권 측은 해당 거래가 김 전 회장이나 폭락 사태와 무관하다는 입장이지만, 금융감독원은 김씨의 거래를 더 조사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 검찰에 수사 참고자료로 넘겼습니다.
김동욱 기자 (dk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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