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성균관대 학생 대상 ‘유통 ESG 실무 체험’ 끝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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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가 성균관대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유통 ESG 실무 체험' 산학협력 과정을 끝마쳤다.
롯데마트는 지난 1일 성균관대 ESG학회(SUBAC)와 진행한 '유통 ESG 실무 체험'의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유통 ESG 실무 체험은 대학생들에게 실제 유통기업에서 ESG 업무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알리고, 해당 업무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실무 체험 외에 롯데마트가 가지고 있는 ESG 현안에 대한 개선 과제도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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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는 지난 1일 성균관대 ESG학회(SUBAC)와 진행한 ‘유통 ESG 실무 체험’의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유통 ESG 실무 체험은 대학생들에게 실제 유통기업에서 ESG 업무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알리고, 해당 업무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SUBAC 인원들은 지난달 4일부터 이달 1일까지 ESG 이론과 실무 체험을 위해 매주 1회 본사와 영업점을 방문했다. 이들은 ESG팀 주관으로 필요 역량, 주요 용어 멘토링 및 외부 강사 교육을 받았으며, 롯데마트 제타플렉스점을 방문해 친환경 상품 및 ESG 정책을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했다.
실무 체험 외에 롯데마트가 가지고 있는 ESG 현안에 대한 개선 과제도 수행했다. SUBAC 인원들은 환경, 사회공헌, 동반성장, 상생 등 4가지 분야로 나눠 해당 현안에 대한 개선안과 아이디어를 도출해 조별 과제를 제작하고 수료식 당일 발표했다.
이를 통해 롯데마트는 일부 과일, 델리 식품을 다회용기에 담아 결제를 유도하도록 하는 친환경 캠페인 ‘신선식품 용기내 챌린지’ 기획안을 최우수과제로 선정했다. 아울러 해당 기획안을 현업에 반영할 수 있도록 검토할 계획이다.
진주태 롯데마트 준법지원부문장은 “이번 과정이 학생들에게 진로 설정과 개인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는 경험이었기를 바란다”며 “향후에도 청년들과 소통하고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는 지원 프로그램을 기획해 롯데마트에서 의미있는 참여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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