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치열, 절친 음문석 손잡고 영화배우 데뷔… 단편영화 '동행' 캐스팅

김진석 인턴기자 2023. 8. 2.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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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황치열이 영화배우로 데뷔한다.

그의 소속사 텐투엔터테인먼트는 2일 "황치열이 단편영화 '동행'의 남자 주인공으로 캐스팅되어 첫 연기 도전에 나섰다. 그간 뮤직비디오 등을 통해 섬세한 연기력을 선보인 만큼, 정식 연기 도전에 많은 응원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동행'(연출 음문석)은 기타 하나 들고 이곳저곳 다니며 자유롭게 버스킹 하며 살고 있는 상수(황치열)와 보육원 생활지도사 수연(이승윤)의 동행을 그려낸 단편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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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인턴기자] 가수 황치열이 영화배우로 데뷔한다.

그의 소속사 텐투엔터테인먼트는 2일 "황치열이 단편영화 '동행'의 남자 주인공으로 캐스팅되어 첫 연기 도전에 나섰다. 그간 뮤직비디오 등을 통해 섬세한 연기력을 선보인 만큼, 정식 연기 도전에 많은 응원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동행'(연출 음문석)은 기타 하나 들고 이곳저곳 다니며 자유롭게 버스킹 하며 살고 있는 상수(황치열)와 보육원 생활지도사 수연(이승윤)의 동행을 그려낸 단편 영화다. 우연히 만난 두 사람이 2박 3일 동안 함께하며 서로의 상처를 치유하는 이야기가 담겨있다. 황치열은 수연의 보호자가 되어주는 상수의 감정선을 설득력 있게 그려낼 예정이다.

이 작품은 배우이자 감독 음문석이 메가폰을 잡았다. 절친한 친구로 알려진 두 사람의 시너지가 돋보이는 '동행'은 제2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출품을 비롯해 지난달엔 GV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황치열은 믿고 듣는 허스키한 음색과 호소력 있는 보컬로 '매일 듣는 노래 (A Daily Song)'등의 황치열 표 감성 발라드로 국내외 음악팬들을 사로잡으며, 매 앨범 남자 솔로 가수로서의 묵직한 존재감을 통해 '한류 발라더'의 입지를 단단히 굳혔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인턴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텐투엔터테인먼트]

동행 | 황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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