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디컴퍼니, MBN 외식업 예능 '사장의탄생' 제작 참여

이유미 기자 2023. 8. 2.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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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빙로봇 선두기업 브이디컴퍼니㈜가 지난 29일 첫 방송을 시작한 MBN 외식업 서바이벌 프로그램 '사장의 탄생-오픈전쟁'(이하 '오픈전쟁')의 기획 및 출연자 섭외, 촬영 등 제작 전 과정에 참여했다고 2일 밝혔다.

함판식 브이디컴퍼니 대표는 "다년간 외식업계 디지털 전환에 기여해 오면서 업계로부터 받은 관심을 사회에 환원하고 외식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국내 최초의 리얼리티 서바이벌 대결 프로그램을 제작 및 지원하게 됐다"며 "'오픈전쟁'을 통해 외식업 창업자들에게는 비즈니스 파트너로서의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고, 일반 소비자들에게도 친숙한 브랜드로 거듭나는 마케팅 전략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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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빙로봇 선두기업 브이디컴퍼니㈜가 지난 29일 첫 방송을 시작한 MBN 외식업 서바이벌 프로그램 '사장의 탄생-오픈전쟁'(이하 '오픈전쟁')의 기획 및 출연자 섭외, 촬영 등 제작 전 과정에 참여했다고 2일 밝혔다.

'오픈전쟁'은 국내 최초의 외식업계 리얼 서바이벌 장사 대결 프로그램이다. 외식업 창업을 꿈꾸는 2030 예비창업자 30명이 최종 우승자 1명에게 주어지는 창업자금을 얻기 위해 대결을 펼친다. 이를 통해 '진짜 사장'이 되어가는 과정을 담는다. 최종 우승자는 브이디컴퍼니가 제공하는 창업지원금 1억원과 창업에 필요한 서빙로봇 및 외식업 자동화 솔루션을 지원받는다.

브이디컴퍼니 측은 "어려운 시장 상황 속에서도 스마트 매장을 운영하기 위해 힘쓴 모든 외식업 관계자에게 보답하고자 '오픈전쟁'을 만들었다"며 "이를 통해 외식업계 서빙로봇 1등 기업으로서의 입지도 공공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의 MC는 연매출 10억 CEO로 자리 잡은 가수 테이가 맡았다. 외식 경영인이자 만능 엔터테이너 홍석천, 마스터셰프 코리아 등에서 카리스마 있는 심사평으로 주목받은 스타셰프 강레오, 7개 식당을 운영하는 외식업계의 숨은 고수 정이랑, 힙한 감성으로 전 연령층을 사로잡은 청기와타운 양지삼 대표 등이 멘토를 맡는다.

29일 첫 방영된 '오픈전쟁' 1회는 도전자들이 '맛의 전쟁'을 주제로 첫 번째 미션을 펼쳤다. 도전자들은 제한시간 30분 동안 창업을 위해 준비한 가장 자신 있는 메뉴를 조리해 선보였다. 멘토 4인방은 칭찬과 함께 아쉬운 점은 단호하게 지적하는 냉철한 심사평을 내놓았다.

이날 브이디컴퍼니의 서빙로봇 '푸두봇 프로'가 도전자의 요리를 심사위원에게 전달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 서빙로봇은 브이디컴퍼니의 대표 서빙로봇 '푸두봇'의 성능과 기능을 업그레이드한 것이다.

아울러 회사 측은 이번 '오픈전쟁'을 통해 다양한 매장 운영 노하우를 전파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제작진과 출연진에게 매장 자동화 솔루션 활용법이나 가게 운영 메뉴얼 등 창업 및 매장 운영을 위한 다각도의 교육을 지원했다.

함판식 브이디컴퍼니 대표는 "다년간 외식업계 디지털 전환에 기여해 오면서 업계로부터 받은 관심을 사회에 환원하고 외식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국내 최초의 리얼리티 서바이벌 대결 프로그램을 제작 및 지원하게 됐다"며 "'오픈전쟁'을 통해 외식업 창업자들에게는 비즈니스 파트너로서의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고, 일반 소비자들에게도 친숙한 브랜드로 거듭나는 마케팅 전략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MBN '사장의 탄생-오픈전쟁'은 매주 토요일 저녁 8시20분, 총 8회 분량으로 방영된다. 웨이브, 티빙, 왓차 등 인터넷 미디어 콘텐츠에서도 볼 수 있다. 서바이벌 프로그램 '강철부대' 제작진이 만든 프로그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MBN '사장의 탄생-오픈전쟁'의 한 장면. 서빙로봇 '푸두봇 프로'가 음식 배달 및 프로그램 운영을 돕고 있다/사진제공=브이디컴퍼니


이유미 기자 youm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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