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광주시당 “폭염 야외 노동에 행정당국 대응해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의당 광주시당이 기후재난 수준인 폭염 상황에서 야외 노동이 계속되고 있다며 광주광역시와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습니다.
정의당은 오늘(2일) 브리핑 자료를 통해 "기록적인 폭염에 재난문자만 보내는 것은 무책임한 행정"이라며 "폭염 시기 공사 연장 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도시철도 2호선 등 광주시가 발주한 공사 현장에서도 이달 초까지는 노동자들의 대낮 근무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광주]정의당 광주시당이 기후재난 수준인 폭염 상황에서 야외 노동이 계속되고 있다며 광주광역시와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습니다.
정의당은 오늘(2일) 브리핑 자료를 통해 "기록적인 폭염에 재난문자만 보내는 것은 무책임한 행정"이라며 "폭염 시기 공사 연장 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도시철도 2호선 등 광주시가 발주한 공사 현장에서도 이달 초까지는 노동자들의 대낮 근무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재난 상황에 작업을 중지시키거나 휴식을 주지 않으면 사고가 일어 날 수밖에 없다"며 "농업이나 택배 같은 상시 작업장과 옥외노동자들에게 집중되는 피해를 막기 위해 광주노동청도 적극적인 단속과 계도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박지성 기자 (jsp@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단독] 접근금지명령 내려졌는데…흉기 들고 아들 찾아간 남성
- [오늘 이슈] 난간 타고 3층까지 20초…‘스파이더맨’ 빈집털이범 포착
- 카톡, 조용한 채팅방 등장…이제 보기 싫은 채팅방은 알림 안뜬다! [오늘 이슈]
- 가사 노동자 호칭, ‘아줌마’ 대신 ‘가사 관리사’로
- ‘기침’은 미국이 했지만, ‘몸살’은 우리 경제의 몫?
- “전쟁으로 팔다리 잃어…” 1차 대전과 맞먹는 피해, 여전히 진행중 [오늘 이슈]
- 차가 뒤집히고, 오토바이는 전신주에 걸려…오키나와 태풍 피해 [현장영상]
- 대한노인회 “오늘까지 ‘노인 폄하’ 사과하라”…진화 나선 민주 지도부
- [영상] 140년 만의 폭우에 베이징 ‘휘청’
- 항공권, 여행사 통하면 싸지만 ‘이것만은 꼭 체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