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은비 “내 강점은 다채로운 색깔”
김원희 기자 2023. 8. 2. 17:13
가수 권은비가 솔로 아티스트로서 강점을 어필했다.
권은비는 2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진행된 첫 싱글 ‘더 플래시’ 발매 쇼케이스에서 “다채로운 색깔이 저만의 강점”이라고 밝혔다.
이어 “오늘도 밴드 음악인 수록곡 무대와 댄스곡인 타이틀곡 무대를 소화했다. 이렇듯 다양한 장르를 소화할 수 있는 ‘올라운더 아티스트’라고 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솔로 가수로서 어느새 2주년을 맞은 것에 대해 “솔로 활동으로 많이 배우면서 성장했다. 아직도 배울 것이 많아 앨범을 낼 때마다 새롭게 배우고 있다”며 “곧 2주년인데 이렇게 새 앨범을 통해 많은 팬들에게 사랑과 관심을 받고 알릴 수 있어서 좋다. 앞으로도 무대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권은비의 ‘더 플래시’는 뜨거운 여름날의 열기를 잠재워 줄 강렬하고 글래머러스한 사운드와 청량한 매력까지 느낄 수 있는 총 3가지 장르의 곡을 담았다. 동명의 타이틀곡 ‘더 플래시’는 신화적 인물인 ‘페르세포네’를 모티브로 한 팝댄스 곡으로, 자유의지의 ‘선택’이라는 키워드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2일 오후 6시 공개된다.
김원희 기자 kimwh@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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