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당분간 밤낮없는 무더위‥내일 오후부터 곳곳에 소나기

[5시뉴스]

오늘도 숨이 턱턱 막히는 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여전히 대부분 지방에 폭염 경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오늘 강릉이 37.8도까지 올라 올 들어 가장 뜨거웠고요.

서울도 33.7도까지 올랐습니다.

또 저녁까지 곳곳에서 강한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당분간은 밤낮없는 무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밤에는 열대야가 나타나겠고요.

한낮에는 35도 안팎까지 치솟겠습니다.

한편 6호 태풍 카누는 매우 느린 속도로 오키나와 서남쪽 해상에서 서북·서진하고 있습니다.

금요일쯤 동쪽으로 방향을 틀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후 진로가 매우 유동적입니다.

최신 기상 정보를 계속 참고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내일도 오후부터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고요.

남해안과 호남 서해안에서는 너울성 파도가 밀려오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이 26도, 대구 26도 안팎을 보이겠고 한낮 기온은 서울이 35도, 광주 36도, 대구 36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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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승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1700/article/6510263_3618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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